[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B1A4 신우와 비투비 서은광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3주년을 맞이해 '국군의 날 특집 2탄-2019 우정의 무대 리턴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는 이기자 부대에서 현재 군 복무 중인 B1A4 신우와 비투비 서은광이 군악대와 함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MC들이 준비한 역대급 무대와 25년 만에 부활한 '우정의 무대-그리운 어머니' 코너가 그려졌다.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 전효성 중 최고의 군통령을 선발하는 '이상형 찾기' 코너도 진행됐다. 무대에 오른 김숙은 "이상형을 찾는 거냐. 어머니 찾는 거 아니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산다라박은 "터프한 연하남을 찾는다. 나에게 '너'라고 부를 남자를 찾고 있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상형을 찾으러 나온 장병들 중 비투비 서은광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숙 뒤에 줄을 선 서은광은 라디의 '엄마'를 열창하며 김숙을 향해 "엄마!"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서은광은 가수 지원이가 '너 없이 안된다'를 부르며 등장하자 재빨리 김숙의 곁을 떠났다. 이어 지원이에게 향한 서은광은 "어머니 찾으러 왔다가 운명을 만난 것 같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박나래는 DJ나래로 변신해 '비스클럽'을 꾸몄다. 또 산다라박은 댄서 리아킴과 함께 스페셜한 무대를 펼쳤다. 걸그룹 위키미키와 지원이, 한초임도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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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