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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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마트' 이동휘, 정혜성과 우연한 만남에 깜짝

기사입력 2019.09.27 23:36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동휘가 정혜성과 우연히 만났다.

27일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조미란(정혜성)은 권영구(박호산)에게 호출받았다. 권영구는 조미란에게 "파견 근무를 가야 한다"며 "최소 6개월,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가능하겠냐"고 말했다. 조미란은 파리, 뉴욕, 모스크바 등의 지역을 꿈꿨지만 그가 가야 할 곳은 경기도 봉황시의 천리마마트였다.

권영구는 "일종의 감사 업무"라며 "감사 업무는 조직의 꽃이다. 하지만, 어쨌든 감사 업무는 표면적인 거고. 자네는 천리마에 찌그러져 있는 정복동을 견제하러 가는 것"이라고 했다. 조미란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지만 곧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였다.

문석구(이동휘)는 서점에서 책을 샀다. 결제를 마친 뒤 밖으로 나가려던 그는 계산대에 휴대전화를 놓고 온 것을 자각하고 뒤돌아섰다. 이때 책을 사고 나오려던 조미란이 문석구와 부딪혔고, 문석구는 넘어지려던 조미란을 붙들었다.

문석구는 깜짝 놀라 조미란을 내던져 버리고 말았다. 넘어진 조미란은 "이왕 붙든 거 확실하게 붙들어주지 내팽개치는 건 뭐냐"고 물었다. 조미란은 넘어지면서 구두 굽까지 부러졌지만 쿨하게 일어나 "전 괜찮다"면서 문석구를 지나쳐갔다. 이때 문석구와 조미란의 책이 뒤바뀌는 사고도 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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