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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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X은지원, 독일 도착했지만…입국심사서 '위기' [종합]

기사입력 2019.09.27 22:5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수근과 은지원이 독일에 도착했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했다.

27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로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은지원은 비행 중 벌써 골아떨어지고야 말았다. 과다한 졸음으로 숙면을 취하던 은지원을 본 이수근은 "가까운 병원 없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드디어 잠에서 깬 은지원은 본격적으로 기내식 먹기에 나섰다. 순식간에 깨끗하게 접시를 비운 두 사람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눈 뜨면 독일이겠다"라고 말한 이수근은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잠에 들었다. 6시간 후 잠에 깬 은지원은 "밥 먹으라"라는 제작진의 말에 "아까 밥 먹고 잤는데? 또 밥을 먹으라고?"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10시간 40분의 비행을 마치고 환승지인 독일에 도착한 은지원과 이수근은 터미널 이동을 위해 트램에 탑승했다.

제작진은 "도착하면 아이슬란드겠다"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도착하면 일찍 깨우겠지. 하루 밖에 안남았으니까. 내일 운전 200km 예상한다. 위기 상황을 만들어야하는데 어느 지점이 좋을까"라고 발끈했다.

제작진은 "아이슬란드에는 도착해야할 것 아니냐"라고 말했지만 예상보다 위기는 일찍 닥쳤다. 

이수근이 입국심사 질문에 재대로 답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것. 그는 독일에 온 목적울 묻는 입국심사에서 투어라고 답하는 것은 물론, 제대로 영어를 알아듣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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