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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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지금이 가장 열정 넘치는 시기" [화보]

기사입력 2019.09.28 07:30 / 기사수정 2019.09.28 00: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선호가 화보를 통해 매력을 자랑했다.

김선호는 최근 패션매거진 바자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김선호 특유의 소년 같은 천진함과 진중한 배우의 모습이 동시에 담겨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연극 무대와 드라마를 두루 거치며 쌓은 내공이 아낌없이 드
러났다.

김선호는 10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지하철을 배경으로 연쇄살인마를 잡는 지하철 경찰대의 모습을 그린 '유령을 잡아라'에서 김선호(고지석 역)는 문근영(유령)과 콤비를 이뤄 톰과 제리같은 상극 조화를 뽐낸다.


김선호는 "문근영의 오랜 연기 경험에 배울 점이 많다. 언제나 정직하고 열심히 해서 눈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따라가게 된다. 내가 충분히 넘치게 준비를 많이 하면 상대가 어떤 경우의 수를 던져도 함께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상대 배우와 합을 맞추는 자신만의 방식을 알렸다.

또 연극 8년, 드라마 2년 도합 10년의 연기 경력에 대해서는 "신인상도 받고 방송 데뷔는 2년차니까 '나는 신인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맘 편해서 그렇게 합리화시켰던 것 같다. 언제까지 멈춰 있을 순 없다. '유령을 잡아라'를 하면서 작품에서 연기를 못해 아쉬울지언정 순간에 할 수 있는 걸 못해서 아쉬우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시간이 지체되더라도 다시 한 번 가자는 말을 할 수 있게 됐다. 다행이 이런 모습을 좋게 봐줘서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 열정 넘치는 시기다. 열정이 무조건 다 좋은 건 아니지만 한번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지금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선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바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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