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배수지·이승기, 윤나무 테러와 관련된 사실 알았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배가본드' 배수지, 이승기가 윤나무가 테러범과 한패란 사실을 알아냈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3회에서는 괴한에게 쫓기는 차달건(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기 추락이 테러란 걸 안 고해리(배수지)는 박사에게 "억울하게 희생당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진실을 꼭 밝혀야 한다"라며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단 박사의 말에 고해리는 "저한테 테러범이 찍힌 동영상이 있다. 집에 가서 보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고해리는 차달건에게 "블랙박스에서 증거 찾아냈어. 비행기 테러당한 거야"라고 말한 후 집으로 향했다. 괴한이 침입, 고해리를 죽이려 했지만, 고해리가 괴한을 붙잡아 살인을 지시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라고 했다. 괴한이 전화를 건 상대는 호식(윤나무)이었다. 고해리는 차달건에게 호식이 테러범과 한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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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