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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최병찬, 10월 20일 첫 국내 단독 팬미팅 확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9.27 10:3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빅톤(VICTON) 최병찬이 데뷔 첫 국내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찾아간다. 

빅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톤 최병찬이 오는 10월 2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국내 단독 팬미팅 'Be Shining : 찬(燦)'을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26일, 빅톤 공식 SNS계정 등을 통해 행사 주요정보 및 포스터 이미지 등을 게재하고 최병찬의 국내 팬미팅 일정을 공식화 했다. 약 2000석 규모로 진행될 최병찬 국내 단독 팬미팅은 오는 10월 1일, 온라인 예매처 멜론 티켓을 통해 본격적인 예매가 시작된다. 

특히 이번 국내 팬미팅 소식은 오는 28일, 최병찬이 대만 타이베이를 무대로 글로벌 팬미팅을 앞둔 가운데 전해져 더욱 반가움을 더한다. K팝씬 ‘대세 아이콘’으로 주목 받으며 국내•외에서 각각 개인 팬미팅 진행을 확정한 최병찬은 이번 기회를 통해 팬들과 한층 친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쏟아지는 성원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한 최병찬은 최근 종영한 '프로듀스X 101'에 멤버 한승우와 함께 출연, 훈훈한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숨은 잠재력을 입증하며 화제의 참가자로 급부상했다. 이후 부상으로 아쉽게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했지만, 뜨거운 화제성에 힘입어 최근 활동을 재개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병찬은 이후 Mnet ‘TMI뉴스’ 출연을 시작으로 SBS MTV '더 쇼' 스페셜 MC 참여, 예능대세인 장성규, 가수 송유빈과 함께 SBS MTV 신규 예능 '반반쇼'의 MC로 발탁되는 등 숨가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각종 뷰티 브랜드 행사 초청을 비롯해 광고계 러브콜까지 가요계 안팎에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달리고 있다. 

최병찬의 소속팀 ‘빅톤’ 또한 발 빠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6인 체재 첫 공식 팬미팅 'VOICE TO ALICE'를 개최한 빅톤은 2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감동의 재회를 갖고 눈부신 ‘꽃길’을 예고했다. 현재 그룹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빅톤은 최병찬을 비롯해 팀 막내 정수빈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 캐스팅 소식을 전하는 등 다양한 개별 활동을 이어가며 ‘대세’ 보이그룹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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