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 측 "강다니엘과 전속계약 해지, 법률적 조치 일제히 취하" [전문]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LM엔터테인먼트가 가수 강다니엘과의 전속계약 분쟁 및 해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27일 L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LM엔터테인먼트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의 중재와 조정을 통해 강다니엘과 전속계약 분쟁을 종료하게 됐다. 이에 따라 9월 27일을 기해 상대 측이 제기했던 전속계약 효력가처분과 당사가 항고했던 가처분 이의신청 등 법률적 조치들이 일제히 취하될 예정이며, 당사와 체결되었던 아티스트 전속계약 또한 해지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번 분쟁과 관련해 대화의 길을 열도록 도와준 연매협과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 그리고 함께 고민하고, 염려하며 격려해준 다양한 K팝 종사자분 및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측은 "강다니엘과 LM의 전속계약 해지 및 기타 분쟁이 연매협의 조정을 통해 양 당사 간 합의가 성립, 전속계약 분쟁이 종료됐다"고 밝히며, 강다니엘과 LM의 분쟁이 7개월만에 마무리됐음을 알렸다.

다음은 전속계약 분쟁 및 해지에 관한 LM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M엔터테인먼트입니다.

L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였던 강다니엘과의 분쟁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LM엔터테인먼트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중재와 조정을 통해 강다니엘과 전속계약 분쟁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19년 9월 27일을 기해 상대 측이 제기했던 전속계약 효력가처분과 당사가 항고했던 가처분 이의신청 등 법률적 조치들이 일제히 취하될 예정이며, 당사와 체결되었던 아티스트 전속계약 또한 해지됩니다.

이번 분쟁과 관련해 대화의 길을 열도록 도와준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와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 그리고 함께 고민하고, 염려하며 격려해준 다양한 K팝 종사자분 및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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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