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7일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는 DJ 박은영의 결혼 당일 생방송이 진행됐다.
박은영은 3살 연하 연인과 결혼 예정. 하지만 결혼식 당일에도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박은영은 "신혼여행을 가서 열흘 가까이 자리를 비워야 한다. 일요일까지 열심히 해놓고 신혼여행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가장 친한 친구들이 '기분이 어떠냐'고 문자가 왔다"며 "떨리는 건 하나도 모르겠고, 피곤하다. 빨리 끝나버렸으면 좋겠다. 다 해치우고 나면 'FM대행진' 방송에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현재 마음상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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