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절대 음원 강자 우디(Woody)와 해외파 싱어송라이터 프란시스(Francis)가 만났다.
인디안레이블은 26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우디와 프란시스가 선보이는 첫 컬래버레이션 신곡 ‘말리부(Vacation)’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말리부’ 티저 영상에는 부제 ‘Vacation(베케이션)’과 걸맞게 휴가를 떠난 두 여자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들은 웃음을 가득 머금은 얼굴로 폭죽놀이를 즐기는가 하면 낭만적인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나갔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두 여자는 넓은 벌판을 뛰어가는 뒷모습을 마지막으로 벅찬 감정을 전달했다. 특히 다채로운 영상 편집과 탁 트인 자연경관이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이를 배경으로 ‘말리부’ 음원 일부가 공개되었고, 경쾌한 리듬에 우디와 프란시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곁들여지면서 발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난 1월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전 음원 사이트 1위를 석권하고 ‘대충 입고 나와’까지 좋은 성적을 거둔 음원 강자 우디와 우탱 클랜, 스눕독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은데 이어 이번 곡의 가창 및 프로듀싱을 맡은 실력파 프란시스의 첫 콜라보는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디X프란시스의 새 싱글 ‘말리부(Vacation)’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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