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김재영, 고민시 다시 손에 넣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시크릿부티크' 김선아가 고민시를 손에 넣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3회에서는 제니장(김선아 분)과 대면한 이현지(고민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선우(김재영)는 제니장에게 이현지에 관한 신상을 보고했다. 제니장은 "쓸 만한 아이야. 감히 윤선우를 따돌리고 감쪽같이 사라졌잖아"라며 이현지와 의사를 잡아오라고 했다. 윤선우는 이현지가 오태석(주석태)에게 쫓길 때 같이 있던 김미진(윤지인), 예준(최동화)을 떠올렸다.

윤선우는 김미진을 시켜 이현지를 불러냈다. 이현지 앞에 나타난 제니장은 "이현지. 네 이름 직접 물어보려고 했는데. 동영상 가진 의사 어디 있니"라고 물었다. 이어 제니장은 "더 많은 사람이 다치기 전에 그만 마무리하자. 날 믿어. 지금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고작 그거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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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