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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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대구육상대회 참가위해 15일 내한

기사입력 2010.05.13 13:41 / 기사수정 2010.05.13 13:41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인 우사인 볼트(24, 자메이카)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2010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문동후)는 볼트가 19일 개최되는 '2010 대국국제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벌트는 입국 후, 인천공항 CIP룸에서 특별기자회견에 임할 예정이다.

볼트는 2008 베이징올림픽 대회에서 100m(9초69)와 200m (19초30)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2009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100m(9초58)와 200m(19초19)에 걸쳐 자신이 보유한 세계신기록을 다시 경신하며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올림픽 역사상 동일 대회에서 두 종목에 걸쳐 동시에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유일한 스프린터인 볼트는 현존하는 최고의 단거리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볼트는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1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 = 우사인 볼트 (C)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위원회 제공]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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