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9.25 11:18 / 기사수정 2019.09.25 11:18
25일 서울 중구 정동길의 산 다미아노에서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The 16th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AISFF)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 장준환 심사위원장, 박서준 특별심사위원, 주보영 특별심사위원,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이날 안성기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한국영화 100주년이기도 하다, 단편영화제이긴 하지만 남다른 느낌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올해 우리 영화제는 늘 그랬듯이, 씨네큐브와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올해 경쟁 부문에 출품된 작품은 총 118개국 5752편으로, 그 중 예심을 통해 국제경쟁 부문에서는 35개국 54편, 국내경쟁 부문에서는 15편, 뉴필름메이커 부문에서는 6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씨네큐브와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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