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박주호(울산현대)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을 앞두고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울산은 24일 "박주호가 26일 오전 10시 40분 태화강공원 내 오산광장에서 울산광역시 중구청의 박태완 구청장으로부터 성화를 이어받아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건나블리 아빠'라는 별명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박주호는 지난 7월 울산 중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그는 이번 성화봉송을 통해 울산과 중구를 대표하는 스포츠스타로서 100번째 전국체전을 알리게 된다.
박주호는 "울산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100주년을 맞은 전국체전이 성공 개최되길 기원하며 성화를 봉송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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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