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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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만화 속 캐릭터 변신…풋풋 로맨스 예고

기사입력 2019.09.24 14:01 / 기사수정 2019.09.24 14:2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이 매력 넘치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자신이 만화 캐릭터라는 사실을 깨달은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교복 차림과 잘 어울리는 앳된 외모와 풋풋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은단오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윤은 복잡 미묘한 상황 속 은단오의 다채로운 표정 변화를 표현, 풍부한 감정선을 그려낼 것을 예고했다.

특히 도서관에서 책을 펼치는 은단오의 모습이 포착, 만화 속 세상의 비밀을 파헤치는 모험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은단오는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진짜 자아를 찾기 위해 운명 개척에 나선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은단오의 길잡이가 되어줄 이름 없는 소년 13번(로운)과의 만남 또한 예고돼 설렘을 증폭시킨다. 눈을 감았다 뜨기도 전에 시시각각 변하는 장면 속에 던져진 은단오가 13번을 만나게 되면서 어떠한 변화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커진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10월 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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