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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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덕팀 노홍철, 드디어 2승…무명배우 3인 선택받았다 [종합]

기사입력 2019.09.23 00:3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노홍철이 무명배우들의 선택을 받아 오랜만에 승수를 채웠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무명배우들을 위한 셰어하우스 찾기가 진행됐다. 

이날 무명배우 3명은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찾기를 원했다. 보증금은 6000만원에 월세는 120만원이 예산 최대치. 개인 공간이 필요했기에 방은 3개 이상이길 바란다고 했다. 위치는 오디션을 보기에 편한 강남 근처로 요구했다. 

이에 먼저 덕팀 노홍철, 이준혁이 나섰다. '암사동 1인1방1화 주택'인 첫 매물은 방이 4개, 화장실이 3개였다. 게다가 이들만 쓸 수 있는 넓은 옥삭이 있었다. 하지만 지하철을 2번 환승해야 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줬다. 금액은 6000만원에 100만원이었다. 

그에 이은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드라마 남주 하우스'. 세탁기, 오븐 등 옵션이 좋았지만 방은 1개 뿐이었고 가격은 6000만원에 120만원으로 최대치였다. 

마지막으로 논현동을 찾았다. 위치가 최고인 이곳은 두 채였던 집을 한 채로 튼 곳. 이에 넓은 방이 2개였다. 두 사람은 한 방을 써야한다는 게 단점. 보증금은 4000만원이었지만, 월세는 130만원이었다. 

복팀은 박나래와 민진웅이 출격했다. 이들이 먼저 향한 곳은 뱅뱅사거리. 계단으로 탑층까지 올라가야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넓은 거실에 공원 뷰가 시선을 끌었다. 보증금은 6000만원, 월세는 120만원이었다. 

그 다음으로 복팀이 찾은 곳은 봉천동에 위치한 아파트. 방이 3개였고, 예산 최대치를 맞췄지만 두 사람은 뱅뱅사거리에 위치한 집을 최종 매물로 택했다. 위치가 중요하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반면 덕팀은 위치보다 매물의 퀄리티를 생각, 암사동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그 결과 노홍철이 속한 덕팀이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어렵게 2승을 하게 된 노홍철은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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