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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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김명민의 목소리로 듣는 '난중일기' 이순신 이야기…뭉클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9.22 10:13 / 기사수정 2019.09.22 10: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우리가 몰랐던 감성 충만 인간 이순신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6회는 승승장구 파죽지세로 왜군들을 무너뜨린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로드를 걷는 역사 여행이 그려진다.

이순신 로드에 최적화된 맞춤 게스트 배우 김명민의 예능 첫 출연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 당시 꿈 속에 나왔을 정도로 이순신을 생각했다는 김명민. 그의 목소리로 듣는 이순신의 이야기가 더 생생하게 와닿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명민을 비롯해 눈가가 촉촉해진 '선녀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순신의 난중일기 속 '통곡'이라고 적힌 편지 봉투를 받은 이순신의 사연과 그의 절절한 감정이 느껴지는 일기는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순신의 감정에 빠져든 김명민의 모습이 그 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순신이 만성 위염이었다는 정보부터 감성 충만 인간미가 느껴지는 모습들까지. 이순신의 숨겨진 일화들이 듣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6회는 22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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