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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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만난 사이' 1인자 유재석의 꿈 "방송 오래하는 것"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9.22 06:40 / 기사수정 2019.09.22 00:2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유재석이 꿈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열차 청소 업무를 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의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찾아간 유재석과 쌈디, 그레이,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과 쌈디, 그레이, 코드 쿤스트는 열차 객실 청소 후 외벽 물청소를 하기 전 잠깐의 휴식을 가지며 서로의 고민에 대해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코드 쿤스트는 "성적을 잘 받아야 하는데"라며 고민이 있음을 전했다. 그레이 역시 "내가 만든 곡이 1위를 연달아 하고 점점 안되면 부담이 생긴다. 신경을 안 쓴다고 해도 한시간마다 차트를 확인한다"고 털어놨다.

또 쌈디는 "AOMG 대표를 하고 나서 약간 아티스트 병, 내 기준으로 명반병이 왔다. 음악성과 1등을 지키고 싶었다. 작업하다 녹음 도중에 멈춘 것이 있다.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이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그 굴레에 빠지기 시작했다"고 고민을 밝혔다.

이후 유재석과 '힙벤져스'는 KTX 외벽 물청소를 시작했다. 이때 힙벤져스는 유재석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방송 오래하는 것이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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