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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로드' 김풍·이원일·오세득·오스틴강과 떠나는 치킨 여행 '15일 첫방'

기사입력 2019.09.20 14:1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풍, 이원일, 오세득, 오스틴강이 ‘치킨로드’를 통해 새로운 치킨 레시피를 찾아 떠난다.

오는 10월 15일 첫 방송되는 Olive ‘치킨로드’는 음식을 넘어 치느님이라고 숭배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치킨’의 새 레시피 개발을 위해 셰프들과 함께 떠나는 닭학다식 견문록. 다양한 나라의 치킨 요리에 숨겨진 반전 스토리와 그 맛에 담긴 기록을 풀어나가며 새로운 치킨 레시피의 탄생을 지켜본다. 각 나라의 닭과 식문화를 집중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색다르게 자극할 전망.

‘치킨로드’에 올라 4개국으로 떠나는 셰프 군단으로는 김풍, 이원일, 오세득, 오스틴강이 확정됐다. 김풍은 닭 껍질 튀김의 원조 인도네시아, 이원일은 패스트푸드의 성지 미국, 오세득은 와인과 미식의 나라 프랑스, 오스틴강은 구이요리의 진수 페루에서 특별한 치킨 레시피 발굴에 나선다. 로컬 음식을 먹어보는 것은 기본, 식재료의 산지를 직접 찾아가 채취하고 로컬 하우스를 찾아가 냉장고 속 재료를 탐색하며 예상치 못한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치킨로드’의 연출을 맡은 오청 PD는 “’치킨로드’는 긴 역사와 급변하는 문화를 거쳐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는 치킨 요리를 다채로운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각 나라의 문화와 음식에 담긴 스토리를 접하는 셰프들의 진정성과 해외여행 중 일어나는 뜻밖의 상황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하며 “미국, 프랑스, 페루로 떠나 각 나라의 음식을 먹고, 치킨을 만들 셰프들의 활약과 이를 통해 탄생할 새로운 치킨 레시피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닭학다식 견문록 Olive ‘치킨로드’는 오는 10월 15일 화요일에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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