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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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이창엽→차서원 "새로운 도전 위해 개명, 나도 적응 중"

기사입력 2019.09.18 13:54 / 기사수정 2019.09.18 14:4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차서원이 이창엽에서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셀레나홀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혜리, 김상경, 엄현경, 차서원과 한동화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차서원은 "이름 바꾸는게 늦지 않나 싶었는데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하자 생각에서 이름으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주변에서 제 이름을 부르면 제가 잘 못 듣는다. 저도 헷갈리더라. 그런데 점점 선배님들도 이름을 많이 불러주셔서 적응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기를 시작했을 때부터 열심히 하자고 생각해왔다. 작품을 한 두개 해오면서 이제는 열심히뿐만 아니라 잘하자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요즘 제 주변에서 제 부담감과 미래는 너의 선택이니까 네가 책임지는 것 이라고 하신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것에 책임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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