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정형돈이 허재의 축구 실력을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게스트로 허재가 출연했다.
이날 허재는 "예능 프로그램을 두 달째 돌고 있다"며 최근 예능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상을 전했다.
이어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게 된 계기로 "농구 아카데미를 했는데, 다들 농구에는 관심 없고 어린 아이들이 '왜 이렇게 축구 못하냐' 그런 말을 하더라"며 씁쓸해했다.
이를 듣고 있던 정형돈은 "그런데 허재 형이 진짜 축구를 못하긴 한다"며 함께 출연 중인 예능 '뭉쳐야 찬다'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8시 5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