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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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신부' 왕지혜, 1년 열애→비연예인 ♥과 결혼…쏟아지는 축하 [종합]

기사입력 2019.09.16 11:50 / 기사수정 2019.09.16 11:3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왕지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16일 왕지혜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왕지혜가 오는 29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의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왕지혜는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이이다.

두 사람은 1년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사랑과 신뢰를 쌓았으며 평생을 함께 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하며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물론 대중 역시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드라마 보고 팬 됐다. 꽃길 걸으세요" 등의 축하 물결을 이어갔다.

한편 왕지혜는 2003년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프레지던트', '보스를 지켜라', '수상한 가정부', '호텔킹',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하면서 열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OCN '플레이어'에서 대선 후보인 남편의 뒤를 봐주며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류현자 역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영화 '아내를 죽였다'(감독 김하라)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 이시언과 호흡을 맞췄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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