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선미→레드벨벳까지, 추석 연휴 속 풍성한 무대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쇼 음악중심' 선미부터 레드벨벳까지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CLC, 선미, 오하영, 레드벨벳, 노라조, 더보이즈, VERIVERY, 에버글로우, 로켓펀치, 아이즈, TRCNG, TARGET, ONEWE, D1CE, 파나틱스, 장대현, 현수, We Girls 등이 출연했다.

위걸스는 여행에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RIDE' 무대를 꾸몄다. 현수 '차라리 널 몰랐었다면'으로 애절한 감성을 드러냈다. 원위는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얻은 '야행성'으로 분위기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파니틱스는 '선데이'로 상큼한 면모를 뽐냈다. 장대현은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던져'를 소화했다. 큰절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로켓펀치는 '빔밤붐'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살려냈다. TARGET(타겟)은 '베이비'로 카리스마를 분출했다. TRCNG는 '미씽'으로 칼군무를 극대화했다. 디원스는 '놀라워'로 청량미를 발산했다. 에버글로우는 Adios’를 열창하며 섹시하면서도 당당한 면모를 부각했다. 아이즈는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같아'로 청춘의 싱그로움을 나타냈다.

VERIVERY(베리베리)는 '태그 태그 태그'로 남성미를 분출했다. CLC 씨엘씨는 모던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Devil'로 컴백했다. 노라조는 '샤워'로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더보이즈는 'D.D.D.'를 에너제틱한 댄스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레드벨벳은 특유의 상큼 발랄함으로 '음파음파'의 흥을 돋웠다. 오하영은 ‘돈 메이크 미 래프’를 통해 에이핑크가 아닌 솔로로서의 면모를 담아냈다. 선미는 섹시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녹여낸 '날라리'로 환호를 받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