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남주혁이 '삼시세끼' 게스트로 출연해 허당 매력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서는 남주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비 오는 아침, 카레를 먹고 있던 염정아와 윤세아, 박소담의 집에 남주혁이 찾아왔다.
남주혁의 등장에 이들은 깜짝 놀랐고, 남주혁은 "죄송합니다, 불쑥 찾아와서"라며 쑥스러워했다.
카레를 대접한 윤세아는 "당겨 쓴 오만원을 갚아야 한다"며 옥수수 노동 일을 본격 권유했고, 염정아는 밭의 위치와 닭 간식 챙기는 법을 알려주며 대화를 이어갔다.
박소담이 원하던 천막 치기도 남주혁이 등장하자 속전속결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아침을 먹고 왔다며 염정아가 준 카레를 조금만 먹었던 남주혁은 이내 "아까 카레 먹을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줄넘기를 발견한 이들은 줄넘기 대결을 펼치며 차근차근 더 가까워져갔다.
남주혁은 줄넘기를 하다 "바지가 내려갔다"며 특유의 허당미를 발산하는 등 앞선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보여준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 게스트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삼시세끼-산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