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추석을 맞아 한복을 차려 입고 데뷔 첫 명절 인사를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공식 팬 커뮤니티 ‘TXT 위버스’ 및 SNS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통일감 있는 한복을 단정히 차려 입고 소년미 가득한 모습으로 밝고 유쾌한 명절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찾아왔다”며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오랜만에 만나시는 가족, 친구분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또, “귀향길에는 저희 노래 들으시면서 이동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저희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 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40위 및 빌보드 ‘소셜 50’ 2위를 차지해 올해 데뷔 신인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난 8월 2019 MGMA (M2 X GENIE MUSIC AWARDS)와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모두 신인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대세 신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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