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17
경제

가격 부담 낮춘 아이폰11, ‘국대폰’ 반값 사전예약 혜택까지 제공

기사입력 2019.09.11 18:0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애플은 아이폰11 시리즈 3가지 모델을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애플 스페셜 이벤트 2019’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아이폰11 PRO와 아이폰11 PRO MAX는 애플 제품 중 처음으로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되었으며, 혁신적인 기술을 추가하기보다 전작 대비 사진과 동영상 기능을 강화하는 데 힘쓴 모습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전작보다 콧대를 낮춘 가격이다. 공개된 아이폰11은 699달러로 지난 해 출시된 아이폰XR보다 50달러 저렴하게 출시된다. 애플은 2017년 아이폰8을 699달러에 출시했지만 지난해 아이폰XR을 749달러로 50달러 인상했었기에 이번 아이폰11 또한 가격이 인상될 것 이라는 예측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에 온라인 스마트폰 사전예약 전문 카페인 ‘국대폰’ 에서는 전작 대비 저렴해진 아이폰11 시리즈에 반값 혜택을 더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현재 아이폰11 사전예약 알림서비스가 진행 중이며, 알림서비스는 신청만 해도 사전예약 진행 시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와 더불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까지 증정된다. 

또한 사전예약 알림서비스 이후 개통까지 진행한 회원을 대상으로 아이폰11 공기계, 아이폰11 반값, 아이폰11 요금지원, 애플 아이패드, 애플 2세대 에어팟, 제주도 여행권 등 다양한 사은품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국대폰 관계자는 “아이폰11이 전작보다 출고가가 낮아졌고 카페에서 제공하는 반값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는 기회이므로 아이폰11 구매를 희망하셨던 분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LTE 스마트폰 특가도 진행 중인데 LG V40과 아이폰7이 0원, 갤럭시노트8 2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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