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닛 그룹 TEEN TEEN(틴틴)의 첫 쇼케이스 티켓이 단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9일 오후 7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 틴틴의 미니앨범 ‘베리, 온 탑(VERY, ON TOP)’ 발매 기념 쇼케이스 티켓 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모두 매진됐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7월 종영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X101’에서 막내 라인으로 주목받았던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이 방송 이후 유닛 그룹 틴틴을 결성하고, ‘베리, 온 탑’ 앨범 활동에 앞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서는 자리이다.
티켓 예매가 오픈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낸 틴틴의 쇼케이스는 오픈과 동시에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전석이 빠르게 매진됐고, 이와 함께 틴틴은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까지 자랑했다.
앞서 공개한 포토 티저를 통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틴틴 멤버들이 어떤 콘셉트와 무대로 대중을 깜짝 놀라게 만들지 기대가 모인다.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으로 구성된 3인조 유닛 그룹 TEEN TEEN(틴틴)은 10대를 뜻하는 TEENAGER(틴에이저)와 10대 취향의 팝 뮤직 TEEN POP(틴 팝)에서 따온 ‘TEEN’으로부터 시작, “10대 취향의 팝 뮤직을 하는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편 틴틴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베리, 온 탑’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틴틴의 쇼케이스는 V LIVE(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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