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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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황바울, 11월 결혼…3살 연상연하 부부 탄생 [종합]

기사입력 2019.09.09 17:40 / 기사수정 2019.09.09 17:2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연기자 간미연이 황바울과 결혼한다. 

간미연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간미연이 오는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3살 연하의 배우 황바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측은 "간미연이 오는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비신랑 황바울과는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로, 3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간미연 측은 "최근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되어 영화배우로 첫발을 내딛고 있다"고 간미연의 근황도 전했다. 결혼 후에도 간미연은 활발히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 'Killer', 'Get Up'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솔로로도 변신 해 '미쳐가', '파파라치'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 드라마 '킬미, 힐미' '무림학교' 등에 출연한 그는 지난해 뮤지컬 '록키호러쇼', 지난 3월 '킹아더' 등 뮤지컬 무대에도 오르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다. 

황바울은 그룹 드림아이, 프리즈 등을 거쳐 뮤지컬 '쉬어 매드니스', '연애플레이리스트', '택시 안에서'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특히 간미연과 황바울은 뮤지컬 '하피첩의 귀향' 및 연극 '택시 안에서'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특히 황바울은 결혼 소식과 함께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체결까지 알렸다. 

이하 간미연 측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간미연씨가 11월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간미연 배우는 최근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되어 영화배우로 첫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배우자는 3살 연하의 뮤지컬, 연극배우이며 배우자의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아름다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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