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신영 "김이나X셀럽파이브 콜라보…이나파이브 기대"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이나가 셀럽파이브와의 콜라보를 예고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신영은 "저의 롤모델이시고 저작권 부자시다. 대표곡이 굉장히 많으시다. 아이유, 김범수,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9월 11일자 기준으로 한국 저작권협회에 김이나 씨에게 등록된 곡이 459곡이다"라고 말하자 김이나는 "올해 안에 500곡 찍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신영은 "조만간 셀럽파이브와 김이나 작사가님의 콜라보 기대해도 되겠냐"며 소망을 드러내자 김이나는 "너무 좋다. 그런데 저와 수입을 나누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저희는 성공이 먼저다. 개인 돈이 먼저가 아니다. 이나파이브로 부탁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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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