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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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송중기의 90분 고군분투…파트3 서막 열었다

기사입력 2019.09.08 10:3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송중기가 90분 동안 맹활약하며 '아스달 연대기'의 컴백을 알렸다. 

7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13회에서는 돌담불에 끌려와 노예생활을 하던 송중기(은섬 역)와 동료들이 탈출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깃바닥 노예들과 함께 돌림병에 걸린 것으로 위장, 지상으로 올라왔지만 이내 발각됐다. 이에 대칸과 맞서 싸우기 시작했고 이 때 능숙한 칼 솜씨는 물론, 상대의 움직임에 민첩하게 대처하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송중기는 촌각을 다투는 상황 속에서 다친 동료를 등에 업은 채 함께 달렸고, 이후 미처 탈출하지 못한 동무를 구하기 위해 또 다시 돌담불 창고로 숨어들며 긴장감을 더하기도.  여기에 그는 죽음을 맞은 조병규(사트닉 역)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험하고 가파른 산길을 오르며 추위에 떨기도 하고, 쫒기는 모모족 전사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적군에게 뛰어드는 등 시종일관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처럼 송중기는 90분 내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다. 또한 캐릭터의 서사까지 흡입력 있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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