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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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 "유희열은 약한 형님, 정재형은 딱한 형님"

기사입력 2019.09.07 22:45 / 기사수정 2019.09.07 23: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유재석이 '일로 만난 사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희열과 정재형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일로 만난 사이'에는 가수 유희열과 정재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그 분(유희열)을 처음 만난 것은 KBS 화장실이다"라고 떠올렸고, 이어 등장한 유희열은 "그 때 저를 우러러보더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유재석은 "(유희열에 대한)전체적인 느낌은 좀 약하다"는 것이었다"라고 떠올렸고, 다른 게스트인 정재형에 대해서는 "딱한 형님이다. 오늘 목이 쉬고 몸이 망가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정재형은 "'놀러와'라는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을 처음 만났다. 젠틀하고 열심히 하고 철두철미한 사람 같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 잘 웃어주고, 상대방을 기분좋게 해준다"고 말을 이었다.

모습을 드러낸 유희열과 정재형을 향해 유재석은 "이게 보통 일이 아니다. 꾸미고 올 필요가 없다"며 정재형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일로 만난 사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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