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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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김지원, 장동건 아라문 해슬라로 인정…김옥빈 '미소'

기사입력 2019.09.07 21:2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이 장동건을 아라문 해슬라로 인정했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13화에서는 탄야(김지원 분)가 아사신의 별다야를 찾아냈다.

이날 별다야를 찾아낸 탄야는 사람들 앞에 선 채 "나는 와한의 탄야 껍질을 깨는 자. 흰 늑대 할머니의 후계자. 아사신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한 후 별다야를 흔들어 보였다. 자신이 스스로 곧쪽임을 밝혀낸 탄야의 모습에 아스달 사람들은 무릎을 꿇었다.

이에 태알하는 "나 해족의 어라하 태알하가 묻고자 한다. 이백여년 전 어머니 아사신께서 아라문 해슬라를 보내 연맹을 만들었다. 예전에 이르기를 다시 아라문을 보낸다고 하셨다. 아라문은 언제 오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탄야는 "이미 왔으나 너희들은 알아보지 못하였다. 날 지킬 자. 연맹장 타곤. 타곤은 내 눈앞에 나서라"라고 말한 후 "타곤, 그대는 하늘과 땅을 이을 자. 그대는 오늘과 내일을 이을 자. 타곤, 그대는 아라문 해슬라의 재림이다"라고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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