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유산균, 요요현상 타파하는 특급 식품"

[엑스포츠뉴스닷컴] 모유유산균의 효능에 대해 방송에서 소개됐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장내 세균 균형을 위한 솔루션이자 요요현상을 타파하는 특급 식품이라며 모유유산균을 소개했다.

방송에 출연한 민유선 산부인과 전문의는 모유유산균에 대해 "인간의 모유에서 분리 배양한 유산균"이라며 "모유는 엄마의 체액을 녹인 후 농축해 가슴을 통해 아기에게 주는 완전식품으로, 모유를 먹은 아기들은 뇌도 더 발달하고 면역도 더 좋고 성장 발달에도 도움을 받는다"고 말했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 권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자연분만 태아의 경우 엄마의 산도를 통과하며 유익균과 접촉하지만, 제왕절개를 한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다. 연구 결과 제왕절개를 한 아이는 아토피, 천식 발병률이 높았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방송에서 김성훈 내과 전문의는 모유유산균의 효능에 대해 "모유유산균은 유익균 본연의 효능인 유해균 억제도 하지만,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을 예방해준다"며 "모유유산균은 다당류를 다당류로 바꿔서 (탄수화물) 과잉섭취를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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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