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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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함소원, 결혼 1년차 신혼→"권태기 온다" 고백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9.05 06:37 / 기사수정 2019.09.05 01:38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함소원이 결혼 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서는 한국인팀 게스트로 함소원, 이혜정, 권다현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줬다.

이날 이혜정이 푼 문제의 답은 '권태기'였고, 김용만은 세 사람에게 결혼한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다. 함소원 1년, 권다현 4년, 이혜정 3년차 신혼이었다.

김용만은 함소원에게 "1년 차에도 권태기가 오나요?"라고 물었고, 그는 "권태기가 아무래도 오긴 온다"고 답했다.

함소원은 "마흔 셋에 첫 딸을 낳으니까. 딸이 너무 예쁘다. 하루 종일 딸 얘기만 하니까, 남편이 불만스러워한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권다현은 "연애할 때는 권태기가 있었는데, 결혼 후에는 각자 일이 바빠서 권태기 올 시간이 없다"고 답했고, 이혜정은 "권태기가 뭐죠? 저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임신하고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낳아보면 알 거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함소원은 출산 후 바로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함소원은 "2007년도부터 매일 1시간씩 걷기 운동을 했다. 출산 직전에도 40분을 걷고 병원에 가서 낳고 3주 조리원있다 돌아와서 바로 걸었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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