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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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탐정' 이기우, 류현경에 경고 "박진희 건드리지 마"

기사입력 2019.09.04 22:1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닥터탐정' 이기우가 류현경에게 박진희와 딸을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15회에서는 최민(류현경 분)과 최태영(이기우)이 서로에게 날을 세웠다. 

이날 최곤(박근형)은 검찰에 소환된 최태영에게 연락해 "협박 편지를 네가. 왜 그런 짓을 했냐"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최태영은 "다 알고 계셨잖아요"라고 말했고, 이후 최곤은 쓰러졌다. 최민(류현경)은 주치의에게 "뇌사 맞다. 자발 호흡 생기면 바로 연락 달라. 이 사실 절대 외부에 나가선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최민은 최태영을 찾아가 설명을 해보라고 했지만, 최태영은 모성국을 내보내야 TL이 산다고 말했다. 최민이 "이제 TL에 신경 꺼. 오빠랑 여기 사진에 연관되어 있는 사람들 가만 안 둘 거야"라고 하자 최태영은 "그 사람 건들지 마라. 서린이랑 그 사람 건들면 네가 못 봤던 날 보게 될 거야"라고 밝혔다.

최민은 "여기서 뭘 할 수 있다고?"라고 했고, 최태영은 "궁금해? 내가 이 안에서 얼마나 많은 걸 할 수 있는지?"라며 무섭게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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