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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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는 맛"…'자연스럽게' 조병규, 대선배 전인화에게 첫 요리 선사

기사입력 2019.09.03 14:17 / 기사수정 2019.09.03 14:25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자연스럽게' 조병규가 배달 음식 마니아에서 요리사로 거듭난다.

7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마당쇠&마님의 케미를 자랑하며 ‘조화 커플’로 거듭난 구례댁 전인화와 동네 머슴 조병규가 계곡으로 피크닉을 떠난다.

이 피크닉에서의 요리를 위해 조병규는 땀을 뻘뻘 흘려 가며 휴대용 가스레인지 앞에서 애를 썼고, 전인화는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조병규의 요리에 전인화는 “눈물나는 맛”이라며 “나 여기 와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고 극찬을 보냈다. 아름다운 현천마을의 풍광과 맛있는 식사에 행복 지수가 한껏 올라간 두 사람은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알콩 달콩한 모습을 연출,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막내 이웃’ 조병규는 서울에서는 배달 음식과 백종원 소스밖에 모르는 차가운 도시 남자였지만, 구례 현천마을 새 이웃으로 입주한 뒤에는 집주인 김향자 할머니에게 미역국을 끓여 올리고 대선배 전인화에게도 직접 요리를 대접하는 반전 면모를 보여주며 일 잘 하는 머슴으로 거듭나고 있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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