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31
경제

'‘갤럭시 비켜’ 아이폰11 공개 앞두고 아이폰7, X, XR, XS 등 가격 대폭 인하

기사입력 2019.09.02 13:2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 23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이 일주일도 되지 않아 50만대 이상이 개통되며 순항 중으로 갤럭시S10에 이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뒤이어 하반기 갤럭시폴드와 갤럭시A90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어 하반기 통신업계는 삼성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 가운데 오는 9월 애플이 아이폰11 공개를 앞두며 반격을 예고했다. 이번 아이폰 시리즈는 아이폰XI, XI PRO, XI PRO MAX 총 3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오는 9월 10일 감춰져있던 베일을 벗고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84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국대폰’ 에서는 아이폰7, X, XR, XS등 기존 아이폰 시리즈의 가격을 대폭 인하하는 특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구매객의 끊임없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7은 할부원금이 없이 공짜폰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단종을 앞두고 마지막 재고로 진행 중인 아이폰X와 XR은 각각 40만 원대, 2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아이폰XS, XR 시리즈는 구매객 전원 정품 애플 에어팟 2세대를 제공하여 주문이 크게 몰리는 상황이다.

국대폰 관계자는 “아이폰11 공개를 앞두고 기존 아이폰 시리즈에 대한 본격적인 재고정리에 들어갔다. 공짜폰부터 2세대 에어팟 제공까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아이폰 구매를 염두에 두셨던 분이라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국대폰에서는 구매여부와 관계없이 신청만 해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제공되는 아이폰11 사전예약 무료알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전예약 진행 시 무료 알림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후 개통까지 진행한 고객에게는 아이폰11 공기계, 아이폰11 반값할인, 2세대 에어팟, 아이패드, 제주도 여행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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