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비아이지 건민이 벤지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고정 게스트로 나선다.
GH 엔터테인먼트 측은 “건민이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벤지가 진행하는 아리랑라디오 ‘MUSIC ACCESS(뮤직 액세스)’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건민은 벤지와의 ‘의리’를 과시하며 앞으로 꾸준히 ‘뮤직 액세스’ 청취자들을 만난다. 비아이지 활동을 하며 평소에도 남다른 우정을 자랑해 왔던 두 사람은 이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역대급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건민은 “처음으로 라디오에 고정 게스트가 되어 떨리기도 하지만 ‘벤지 형과 함께라면 무서울게 없다’는 마인드로 재미있게 해보려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아이지는 일본 공연 및 해외 활동 등을 계획 중이다. 이 가운데 국민표는 단막드라마 ‘깜언반’에 캐스팅돼 연기에 도전한다. 벤지는 라디오 DJ 활동 뿐 아니라 ‘슈퍼밴드’ 콘서트 등의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 29일엔 첫 솔로 자작곡 ‘Telephone’을 발매하며 실력있고 트렌디한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굳혀 향후 행보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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