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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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한지혜♥이상우, 키스→이별 위기...차화연 배신감 폭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9.01 07:20 / 기사수정 2019.09.01 02:0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지혜와 이상우가 이별 위기를 맞았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27, 28회에서는 은동주(한지혜 분)와 차필승(이상우)이 이별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동주와 차필승은 서로 마음을 확인하며 사랑을 시작했다. 차필승은 은동주가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힘들게 살아온 날들을 보상해주겠다고 약속하며 키스를 했다.

은동주는 지난밤 차필승과의 키스를 떠올리며 차필승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때 차필승이 은동주 앞에 나타났다. 출근길에 잠깐 들렀던 것. 차필승은 차비를 달라며 볼을 내밀었다. 

은동주는 쑥스러워하다가 볼뽀뽀를 해주려고 다가갔다. 차필승은 은동주가 다가오자 얼굴을 돌리며 볼이 아닌 입에 뽀뽀를 받았다.

은동주와 차필승의 달콤한 시간은 오래 가지 못했다. 은동주가 차필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K그룹에 들어간다고 나선 것.

은동주는 차필승이 왜 반대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차필승은 은동주가 I&K그룹과 얽혀 자신과 원수가 되는 상황으로 이어질까봐 걱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은동주는 자신이 누구이고 왜 버려졌으며 사고가 난 그날 밤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겠다고 판단했다. 차필승은 은동주의 결정에 실망하며 돌아섰다.



진남희(차화연)는 다발성 경화증 증세가 심해지는 가운데 한수미(조미령)가 사직서를 제출하답답해 했다. 한수미는 최대성(김유석)의 과거 불륜 사실을 사비나(오지은)에게 들키며 진남희 집에서 나가려고 했다.

한수미의 뒤를 밟은 진남희는 30년 만에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한수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진남희는 최대성의 뺨을 때리기 시작했다. 진남희는 자신을 만류하는 한수미의 뺨도 때리고는 다시 최대성을 향한 분노를 쏟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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