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소유 패밀리가 UV 패밀리에게 승리를 거뒀다.
30일 방송된 Mnet '더 콜2'에서 신곡 대전 1차전이 공개됐다. 첫 대결은 UV 패밀리와 소유 패밀리가 나서게 됐다. 먼저 무대에 오른 팀은 UV 패밀리. UV 패밀리는 1980~90년대 록스타 느낌을 내고자 했다. 그렇게 탄생한 무대는 바로 '록스타'(ROCKSTAR). 한 번 들으면 귀에 꽂히는 후크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무대를 끝낸 딘딘은 "기분이 너무 좋다. 날아갈 것 같다"고 했다. 반면 무대를 지켜보고 있던 소유 패밀리의 후이는 "에너지가 장난아니었다"고 걱정을 드러냈으며, 박재정은 파워풀한 무대에 주눅이 들었다.
소유 패밀리는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감성적인 발라드 무대를 준비했다. 제목은 '카세트 테이프'로, 소유는 "옛날의 나의 추억, 옛 사랑에 대해 조금이나마 공감이 되는 무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진 소유, 박재정의 무대는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다.
투표 결과, 소유 패밀리의 '카세트 테이프'가 더 많은 하트를 받아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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