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크러쉬X선미 "92년생 동갑내기 친구...연락처는 없어"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선미와 크러쉬가 어색한 듯 친한 친분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 컬투쇼'에서 스페셜DJ 황제성 그리고 게스트로 출연한 스윗소로우 출신 성진환, 선미, 크러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선미와 친분이 있냐는 질문에 크러쉬는 "분명히 있다. 처음에 반말을 했는데 오늘 만나니까 갑자기 존댓말을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선미는 "동갑이다. 더군다나 생일이 하루차이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엄청 친할 이유가 있네"라고 했고, 선미는 손사래를 치며 "엄청은"이라고 답했다. 이에 크러쉬는 "손사래를 치냐"고 말했다. 선미는 웃으며 "번호가 없다. 그래서 평소에 연락을 할 정도로 친하지는 않다. 방송을 하면 92년생 친구가 생각보다 별로 없다. 방송하면서 얼굴보고 친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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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