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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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선미 "신곡 '날라리' 섹시 NO, 흥겨운 노래"

기사입력 2019.08.29 15:22 / 기사수정 2019.08.29 15:23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성진환, 선미, 크러쉬가 신곡 소개를 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 컬투쇼'에서 스페셜DJ 황제성 그리고 게스트로 출연한 스윗 소로우 출신 성진환, 선미, 크러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스윗 소로우에서 솔로로 돌아온 성진환은 "앞으로 힘닿을 때까지 계속 솔로로 활동할 예정이다"며 "'아이엠그라운드'라는 곡"으로 돌아왔다며,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노는 걸 보다 곡이 떠올랐다. 강한 밴드 사운드의 롹이다. 전에는 하지 않았던 곡인데, 앞으로 계속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선미는 "신곡 '날라리'는 제가 평소에 날라리는 아니지만, 무대 위에서는 좀 날라린 것 같다. 또 우리 나라가 흥의 민족이잖아요. 그래서 태평소 소리를 노래에 넣어서 만들어봤다. 그리고 풍물놀이에서 태평소를 다른 말로 날라리라고 부른다. 그래서 넣었다"며 "섹시한 느낌은 아니고, 흥이 넘치는 곡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크러쉬는 "제목이 '나빠'고, 평소에 재즈를 좋아해서 보사노바 풍으로 만들었다. 말랑말랑 살랑살랑한 곡이다"고 말했다. 어떤 가수를 좋아하냐는 김태균의 물음에 "클리포드 브라운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황제성은 "햄버거 이름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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