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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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박미선, 부활권으로 생존→최종 단계 스베틀라나에 패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29 06:48 / 기사수정 2019.08.29 01:4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박미선이 최종 단계에서 탈락했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개그우먼 박미선, 권진영, 이은지가 출연해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미선은 7대 우승자였던 남편 이봉원에 이어 우승을 노렸다. 이에 MC 김용만 역시 "우승하면 최초로 부부 우승자가 탄생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퀴즈가 시작되고, 박미선은 "문제를 내 본 경험은 많은데 풀어본 경험이 별로 없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그는 3단계까지 순조롭게 정답 행진을 이어갔다.

4단계에는 에이스 에바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어 에바가 먼저 정답을 외치며 박미선은 패했지만, 부활권으로 한 번 더 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그는 파죽지세로 최종 10단계까지 올라갔고, 우승에 대한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최종 단계에서는 에이스 에바의 엄마 스베틀라나와 경쟁을 벌였다. 마지막 문제는 '벼슬의 위치를 나타냈던 돌의 이름'을 맞히는 것. 이에 스베틀라나는 문제를 듣자마자 '품계석'을 외쳐 정답을 맞혔고, 외국인팀은 환호성을 질렀다.

박미선은 정답을 알고 있었지만, 안타깝게 패하며 최초 부부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쥐는 것에 실패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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