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측이 배우 탕웨이의 출연한다는 소식에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28일 '원더랜드'의 제작사 영화사 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탕웨이가 남편이자 영화계 동료인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탕웨이가 이 작품에 출연한다면 2011년 '만추' 이후 8년 만에 김태용 감독과 공동작업에 나서게 되는 것으로 주목받았지만, 확정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는 2016년 얻은 딸 서머 양이 있다.
한편 김태용 감독이 오랜만에 내놓는 상업 장편 영화인 '원더랜드'에는 현재 배우 최우식과 배수지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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