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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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버닝썬 논란 이어 해외원정도박 의혹'[엑's HD포토]

기사입력 2019.08.28 10:02 / 기사수정 2022.04.16 18:15

윤다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해외 원정도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28일 오전 서울 묵동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승리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지능범죄수사대는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앞서 양현석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화 15억 원가량을 예치해야 회원 자격을 얻을 수 있는 한 호텔의 카지노 VIP룸을 11차례 찾았고 6억 원 넘게 잃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도 같은 카지노 VIP룸을 찾아 도박을 즐겼고 이 호텔에서만 도박으로 13억가량을 잃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게다가 이들이 해당 도박 자금이 환치기 수법을 통해 마련됐다는 의혹 또한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한편 승리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받았다.

ydh@xport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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