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노들' 송재림, 김세정과 할머니 집으로 '위로의 하룻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송재림이 김세정을 데리고 할머니 집으로 향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7회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이 남주완(송재림)의 할머니에게 위로를 받았다. 

이날 남주완은 홍이영을 데리고 할머니를 만나러 갔다. 할머니는 자고 가라며 이부자리를 폈고, "그 흔한 친구 하나도 안 데려왔는데 누구 데려온 거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홍이영은 자고 간다는 말에 놀라 "여긴 갑자기 왜 온 거냐"라고 물었고, 남주완은 "너 때문에. 너 울었잖아"라고 밝혔다. 남주완은 "놀라긴. 할머니가 문자를 보냈다. 작년 여름 이후로 이상하게 여기 못 오겠어서. 나도 1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주완이 장윤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자 홍이영은 "괴로운 일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홍이영은 남주완의 할머니의 말에 위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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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