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범죄 심리학 교수 이수정이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심리를 다룬다.
26일 첫 방송된 KBS 2TV 시사, 교양 '무한리필 샐러드'는 KBS 2TV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간프로그램으로, 10인의 패널이 10가지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무한 제공한다는 콘셉트다.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한 이야기Y' 등 주로 저녁 시간대 시사 프로그램에서 범죄 자문으로 자주 등장했던 이수정 교수가 이례적으로 아침 시간대의 토크쇼에 본인 이름을 걸고 출연했다.
이수정 교수는 '무한리필 샐러드'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이수정의 사건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현재와 과거의 사건을 넘나들며 사건의 진실과 심리를 파헤칠 예정이다.
28일 방송에서 이수정 교수는 2012년 전국민을 경악시킨 '중곡동 주부 살해범' 서진환 사건을 재조명하며 현재 발생하고 있는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린 범죄와 닮은 점을 분석하는 등 과거의 사건을 통해 현재와 미래에 어떤 예방책과 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 전했다.
'무한리필 샐러드'는 매주 월~금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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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