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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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지성, 이세영과 애틋 로맨스…병 탄로 날 위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25 06:55 / 기사수정 2019.08.25 02:2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의사요한' 지성과 이세영의 로맨스가 깊어지는 가운데, 이규형과 신동미가 지성의 병을 눈치챘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12회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강시영(이세영)의 진심에 감동했다. 

이날 강시영은 차요한의 보호자로 함께 병원에 동행했다. 차요한이 미안해하자 강시영은 "원래 보호자가 하는 일이 기다리는 거다"라면서 차요한을 보호하기 시작했다. 강시영은 엘리베이터에서도, 길에서도 차요한부터 생각했다.

강시영은 차요한의 바이탈을 체크했고, 차요한은 "심장이 쿵쾅쿵쾅 뛰어"라며 집에 다른 사람이 있을 거란 상상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때 이유준(황희), 허준(권화운), 김원희(오현중)가 차요한의 집을 찾아왔고, 강시영은 차요한이 자기 몸을 혼자 체크하던 방에 몸을 숨겼다.


강시영은 매일 혼자 싸웠을 차요한을 생각하며 마음 아파했고, '그래도 감사하다. 이렇게 살아와 주셔서. 제 곁에 있어주셔서'라고 쪽지를 남겼다. 이를 본 차요한은 강시영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그런 가운데 채은정(신동미)은 안승현 기자를 통해 차요한이 선천성 무통각증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안승현은 차요한과 같은 교도소에 있었던 재소자로부터 차요한의 특이 체질을 듣게 된 것. 채은정은 손석기에게 이를 알리며 "무통각증 환자가 어떻게 환자를 고치냐. 내가 고발할 거다"라고 분개했다.

한편 손석기는 이원길(윤주상)과 케루빔에 관한 연관성을 알아냈지만, 증거가 부족했다. 손석기가 이원길의 계획을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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