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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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들 난리 났다"…'놀면 뭐하니' 유재석, 드럼 프로젝트 언급

기사입력 2019.08.24 18: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음악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유희열, 이적과 시작한 음악 프로젝트를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데프콘은 "음악 하시는 것도 방송으로 알았다"라며 운을 뗐고, 유재석은 "그 드럼으로 모든 뮤지션들이 난리가 났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어떤 의견도 좋다. 내가 원해서 한 게 아니다"라며 털어놨다. 

지난 주 방송분을 통해 유희열, 이적이 유재석이 연주한 드럼 비트를 바탕으로 음악 작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김태호 PD는 릴레이 형식으로 뮤지션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양세형은 "형님이 채를 잡지 말았어야 한다"라며 거들었고, 데프콘은 "드럼 배운 사람으로서 그 정도 배우고 그 깔짝은 괜찮은 거다"라며 감쌌다.

특히 유재석은 "사람들이 너무 기대를 하고 있다. 뮤지션 분들이 대단한 분들이 나온다"라며 덧붙였고, 데프콘은 "'유재석의 무한도전' 잘 보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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