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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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우지원 "친구 한상수, 서장훈과 힘들었던 시기에 자주 찾아가"

기사입력 2019.08.23 20:06 / 기사수정 2019.08.23 20:08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우지원이 친구 한상수를 다시 한 번 그리워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절친했던 친구 한상수를 만나기 위한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으로 친구 한상수를 찾기 전, 세 사람은 함께 통닭을 먹으며 추억을 회상했다. 우지원은 "당시 저는 농구 밖에 모르고 지내다가 상수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구장, 나이트 클럽을 처음으로 같이 가봤다. 또 상수는 사실 2살이 많은 형이었기에 합법적으로 그런 곳에 출입하는 것이 가능했다. 성숙했던 외모도 한 몫했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그는 "과거 서장훈과 힘들었던 시기에도 상수네 집에 자주 찾아갔었다. 놀러가면 어머님께서 항상 샌드위치를 해주셨는데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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