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셀럽파이브가 '안 본 눈 삽니다'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20일 방송한 JTBC2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에서 셀럽파이브는 신곡 '안 본 눈 삽니다' 무대를 선보였다.
마치 2000년대 초반 핑클을 떠올리게 하는 청순 4인조로 변신한 셀럽파이브는 흰색 원피스에 화관을 쓰고 첫 발라드 무대를 장식했다. 생각보다 웃기지 않는 가사와 송은이의 청아한 음색이 호평을 받으며 특별 심사위원 거미와 백지영의 마음도 흔들었다.
안영미는 "우리가 왜 웃기는 콘셉트로만 하려고 했을까 싶었다. 한 명 한 명 너무 예쁘지 않냐"며 눈가가 촉촉해졌다. 김신영은 "태어나서 이런 걸 처음 해본다"며 어색해하면서도 환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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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